벨기에 미국, 클린스만 감독 "벨기에 유리한 심판 배정"불만 토로

입력 2014-07-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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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미국.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50) 감독이 벨기에전 심판 배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벨기에 선수들과 알제리 심판이 프랑스어로 대화할 수 있다"며 미국에게 경기가 불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과 벨기에 경기의 주심은 알제리 출신인 드자멜 하이모우디가 맡는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미국이 알제리를 이긴 것이 벨기에와의 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경기에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는 것이 쉽진 않지만 한쪽에만 유리한 것은 아닌지 자꾸 의심이 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벨기에 측은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벨기에가 조별리그 에서 알제리를 물리쳤기 때문에 더 불리한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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