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센텀 리슈빌 모델하우스 내일 개관

입력 2014-06-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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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4층…전용 59~107㎡ 753가구 중 546가구 일반분양

계룡건설은 부산 센텀시티(Centum City)에 들어서는 '센텀 리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546가구며 전용면적 59㎡, 84㎡, 107㎡ 등 3개 주택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주택 수는 △59㎡ 23가구 △84㎡ 470가구 △107㎡ 53가구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한다.

'센텀 리슈빌'이 입지할 해운대구는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수영강 조망, 교통 등이 편리해 부산 내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현재 부산 최상의 생활권으로 불리는 센텀시티가 지척이다.

센텀시티는 수영천 주변으로 조성된 정보통신ㆍ영상ㆍ오락ㆍ국제업무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복합산업단지다. 킨텍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시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몰려있다.

단지는 수영천 조망권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 입주 후강조망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평이다.

교통환경도 잘 갖췄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편리해 해운대권과 구도심권 등 부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내년 완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노선의 ‘재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재송동 일대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이 단지는 교육열이 높은 해운대구 학군도 갖췄다. 초등학교 6곳(송수ㆍ신재ㆍ재송ㆍ장산ㆍ무정ㆍ센텀초)과 중학교 3곳(센텀ㆍ재송ㆍ장산중), 고등학교 2곳(부산외고ㆍ센텀고)이 몰려 있다.

단지 높이는 최고 34층에 달하며 단지 차량 출입구가 데크식으로 설계돼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했다.

또 단지 곳곳에는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소공원 등으로 꾸몄으며 무엇보다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문화ㆍ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과 넉넉한 발코니 공간이 갖추었고 확장시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장, 침실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센텀 리슈빌'은 오는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ㆍ2순위 청약과 4일 3순위 청약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마련돼 있다. 051-52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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