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국식품박람회] 라면보다 간편한 곰탕…용인로컬푸드 한우사골곰탕

입력 2014-06-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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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곰탕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그 자체로도 먹을 수 있고 다른 음식의 육수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의 폭도 넓은 편이다. 단점은 조리시간이다. 뼈에서 수 차례핏물을 빼 낸 뒤 수십시간 동안 푹 끓이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다.

용인로컬푸드의 농축형 한우사골곰탕은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조리법은 라면보다도 간단하다. 한우사골곰탕 농축액을 뜨거운 물에 붓기만 하면 곰탕 한 그릇이 완성된다. 양은 성인이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다. 밥과 함께 먹을 수도 있고 육수만 마셔도 든든하다.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곰탕 한 그릇에 해당하는 농축액 1팩의 크기는 커피믹스 정도다.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사이즈다.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할 수 있어 상할 염려도 없다.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조리시간이 충분치 않은 자취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농축형 한우사골곰탕은 17~19일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국제식품안전혁신기술전람회'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한우곰탕이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용인로컬푸드의 전시부스에 들러 제품을 유심히 살펴 봤다.

용인로컬푸드 이종환 이사는 “중국의 경우 제품을 알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예상 외로 반응이 뜨거워 우리로서도 의외였다”며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소를 사용하고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안전에 대한 신뢰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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