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ㆍ멕시코전 수훈갑 오초아 ‘신의 손’ 등극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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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멕시코의 수문장 기예르모 오초아(29ㆍ아작시오)의 날이었다.

오초아가 버틴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1차전에서 카메룬을 꺾고 일치감치 승점 3점을 챙긴 멕시코는 개최국 브라질을 맞아 최소한 비긴다는 각오로 출전했다. 브라질은 개최국인 데다 세계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신성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파상 공격을 퍼부은 브라질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낸 수문장이 있었다. 오초아다.

지난 카메룬 전에서도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철벽 방어를 선보였던 오초아는 네이마르의 슈팅을 포함해 브라질 공격수의 슈팅을 모두 막아냈다. 자국 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업고 있는 브라질은 오초아를 넘지 못해 초조한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결국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오초아의 플레이를 본 네티즌은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정말 대단하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멕시코 이번 대회 일 내겠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막고 또 막고 신의 손이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신의 손이 따로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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