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국' '브라질 월드컵'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 for Kakao’에서 대한민국과 러시아 1차전 승부결과를 ‘한국 우세’로 예측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차구차구에서 각 대표팀의 라인업을 세팅해 10차례의 시뮬레이션을 돌렸고 그 결과는 2:1승리, 2:2무승부, 2:3패배 등 4승 3무 3패로 한국이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한민국 선수 중 득점과 함께 높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주영(총 8골), 이청용(총 3골) 등이었고 러시아는 케르자코프(총 6골), 코코린(총 5골) 등이 골을 넣을 것으로 예상했다.
넷마블은 대한민국이 4-3-3 포메이션을 쓰는 러시아를 상대로 4-2-3-1의 포메이션을 구사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주전 선수 역량을 적용한 카드를 포지션별로 배치해 결과를 확인했다.
러시아 한국 시뮬레이션 경기 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아 한국, 제발 게임 예측대로 되길" "러시아 한국, 가상세계에서는 무엇도 가능할테니.." "러시아 한국, 정말로 ..한국이 우세?" "러시아 한국, 한국팀 선전을 기원합니다" "러시아 한국, 출근 빨리해서 꼭 봐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구차구는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기념해 자신의 보유 카드덱과 축구 축제에 참가하고 있는 각 국의 카드덱 간에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월드 챌린지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애플 앱스토어에도 게임을 공개하면서 인기상승세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