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2006 썸머 ‘리조트룩’ 출시

아가방의 고품격 명품 브랜드 에뜨와는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기들을 위한 리조트룩을 출시, 홍은주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에뜨와만의 여름이야기’를 선보였다.

홍은주 디자이너는 아가방의 프리미엄급 브랜드 에뜨와의 전속 컨설팅 디자이너로 월드디자이너 1호로 손꼽힌다. 홍디자이너는 계절별 이야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상해 에뜨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이번 휴양지 패션은 홍은주 디자이너의 올해 두 번째 야심작으로 바닷속 물고기들을 주인공으로 한 해변 풍경을 모티브로 에뜨와만의 여름 이야기를 선사했다. 또 산뜻한 화이트, 쿨한 민트, 강렬한 레드 등의 썸머컬러로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여름 해변 이미지를 뽐냈다.

에뜨와의 ‘남아용 리조트룩’은 산뜻한 화이트 바탕에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한 헤엄치는 물고기 캐릭터로,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여 아기의 감성을 자극했다. 더욱이 이 티셔츠에 경쾌한 가로선의 레드 스트라이프 바지를 코디하면 잘 어울린다.

‘여아용 리조트룩’은 올 여름 인기를 얻고 있는 강렬한 컬러의 대비가 시원해 보이는 원 바이 원(one by one)스타일을 적용한 비치원피스를 선보였다. 레드와 블루의 산뜻한 칼라매치에 아기자기하고 즐거운 해변의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또한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 땀 흡수력이 뛰어난 면 소재 100%를 사용하였다.

더욱이, 비치원피스와 한 세트인 도뜨여아모로 코디하면 귀여운 우리 아가의 멋을 한껏 살릴 수 있다.

아가방 황은경부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에뜨와만의 휴양지 패션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에뜨와 리조트룩으로 우리아가의 캐주얼하고 멋스러운 휴양지패션을 마련해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