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에 프랑스 지단 떠올라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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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카타르는 2006년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이탈리아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을 머리로 박치기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5m짜리 동상을 설치했다가 논란 끝에 결국 한 달도 안 돼 이를 철거했다. (사진=AP뉴시스)

포르투갈 페페(31ㆍ레알 마드리드)의 박치기 퇴장으로 프랑스 지네딘 지단(42ㆍ프랑스ㆍ은퇴)이 새삼 화제다.

페페는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테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토마스 뮐러(29ㆍ바이에르 뮌헨)를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 당했다.

이에 앞서 지단은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자신의 가족을 언급하며 도발한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을 머리로 받았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사건 직후 7월 20일 마테라치에게 5000스위스프랑(약 570만원)의 벌금과 A매치 두 경기 출전정지, 지단에게는 벌금 7500스위스프랑(약 850만원)과 3경기 출전정지를 부여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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