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오명 속 이동국 다섯째 임신…“출산 국가대표?”

입력 2014-06-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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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국 트위터)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 이동국 다섯째 임신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의 임신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였다.

이동국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녹화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동국은 ‘10만 분의 1의 사나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앞서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에 이어 2013년 두 번째 딸 쌍둥이를 얻어 현재 슬하에 4녀를 두고 있는 겹쌍둥이 아빠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16일에는 한국 출산율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 발표됐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올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에 그쳐 분석 대상 224개국 중 219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출산도 국가대표”라며 이동국 다섯째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네티즌들은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라는데 이동국 다섯째 임신으로 순위 올리려고 애 쓴 모양”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 대박. 요즘 아이 다섯 명 낳는 부부 정말 드물텐데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라는 말 사실일까?” “이동국 다섯째 임신 축하한다. 좀 더 힘을 내서 축구팀 하나 만들면 좋겠다” “한국 출산율 세계 최하위라는 소식 듣고 씁쓸했는데 이동국 다섯째 임신 소식을 듣고 희망을 봤다. 아이들 잘 키우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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