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한국축구, 아직도 기적을 바라나

입력 2014-06-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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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배국남닷컴은 최근 다양한 기자 칼럼을 통해 스포츠계와 대중문화계에 비판을 가했다.

‘오상민의 현장’은 ‘한국축구는 아직도 기적을 바라나’를 게재했다. 일본축구는 조직력 부재와 골 결정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축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한국보다 훨씬 뒤떨어졌던 일본축구는 J리그 활성화 등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히 펼쳐 무서운 실력을 가진 팀으로 성장했다. 한국축구는 당장의 경기 결과보다 발전을 위한 근본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오상민의 현장’은 강조했다.

‘홍샛별의 별별얘기’는 ‘가까우면서도 먼 월드스타 싸이의 컴백 행보’를 논평했다. 싸이의 신곡 ‘행오버’ 공개 과정은 모두 미국에서 이뤄졌다. 한국에 있는 싸이 팬들이 미국 대중보다 모든 걸 한 발 늦게 접해야 했다는 건 영 씁쓸하다는 지적이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김정태와 ‘야꿍이’(김지후)가 새누리당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의 선거유세에 함께해 비판받은 점을 꼬집었다. 유아 관찰예능의 인기는 정점에 달해 있다. ‘연예인 부모’의 세심한 배려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길환영 KBS 사장 해임 수순과 KBS 정상화를 위한 과제를 제기했다. 지난달 9일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길환영 사장의 행태를 폭로했다. 불거진 보도개입 의혹 사태는 KBS의 독립성 훼손을 보여준다. 이는 결국 KBS 사장 선임방식에 따른 문제로 귀결된다. 새로운 KBS 사장 임명 방식으로 특별다수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꽃들의 36.5℃’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발전은 창작뮤지컬의 성장과 맞닿아 있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작곡가, 작가 등 창작 인력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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