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고픈 특집서 비둘기 사냥… “비둘기 반 참새 반” 폭소

입력 2014-06-08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에서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일푼 원주민이 된 여섯 멤버의 수렵ㆍ채취로 서울 생활하기인 ‘배고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도시 서울에서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해 수렵ㆍ채취에 나선 멤버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비둘기였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멤버들은 서울에 가득한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여의도 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비둘기 잡아서 구워먹을 거다”며 시민들에게 미끼로 사용할 과자를 얻으러 다녔다. 노홍철은 자신만만한 듯 “참새를 원하냐? 비둘기를 원하냐?”고 외쳤고, 박명수는 “비둘기 반 참새 반”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비둘기 사냥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멤버들이 다가가기만 하면 비둘기는 날아가 버렸고, 덫까지 만들어놨지만 비둘기는 도통 걸리질 않았다. 급기야 덫을 치고 기다리던 박명수는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다.

‘무한도전’ 배고픈 특집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뭘해도 이제 터진다”, “그래 무한도전은 이런 걸 해야 재밌어”, “이번 특집 터졌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브라질 특집 손예진 콕콕댄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9,000
    • -2.12%
    • 이더리움
    • 4,756,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1.71%
    • 리플
    • 2,977
    • -2.93%
    • 솔라나
    • 197,500
    • -2.71%
    • 에이다
    • 615
    • -10.48%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12%
    • 체인링크
    • 20,230
    • -4.62%
    • 샌드박스
    • 201
    • -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