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사진 논란, 男 아이돌 멤버에 불똥

입력 2014-06-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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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사진 = 뉴시스)
현아 합성사진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합성사진 논란 확산되자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 A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최근 속옷만 입은 현아의 합성사진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사진과 함께 “현아와 A가 주고받은 사진”이라는 루머가 함께 떠돌았다.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현아의 연관검색어로 A가 등장했을 정도다.

그러나 루머에 등장하는 A의 소속사 측 움직임이나 해명이 없어 A에 대한 각종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확산되고 있다. A의 경우 2년 전에도 여자 가수와 사적이 사진이 유출돼 곤혹을 치른 바 있어 루머에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현아 합성사진과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는 합성사진으로 피해를 봤다지만 또 등장하는 A가 문제” “A는 사생활이 어떻기에 이렇게 루머가 많은 거야?” “A의 전적이 화려해서 왠지 현아 합성사진 루머도 사실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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