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4]1표차로 떨어지고, 4년 뒤 1표차로 당선된 기막힌 사연

입력 2014-06-04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대 선거에서 1표 차이로 울고, 1표 차이로 웃었던 사연들이 종종 있다. 동표로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도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경우는 1표차로 고배를 마신 이후 4년 만에 1표 차로 당선되면서 설욕을 한 지방선거의 사례가 있다.

2002년 3회 지방선거 당시 충북 충주시의원에 도전했던 곽호종 후보. 곽 후보는 단 1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이후 4년 후인 2006년 4회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한 곽 후보는 상대후보를 단 1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1표에 울고 웃었던 기막힌 사례다.

1표차 밖에 나지 않자 충주시선관위는 양 후보측이 참관한 가운데 2차례 정밀 재검표를 벌이기도 했으나 오류는 없었다.

곽 의원은 이후 제5대 충주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57,000
    • +0.18%
    • 이더리움
    • 5,20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0%
    • 리플
    • 698
    • -0.57%
    • 솔라나
    • 223,900
    • -1.97%
    • 에이다
    • 618
    • -1.44%
    • 이오스
    • 993
    • -2.65%
    • 트론
    • 163
    • +3.16%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50
    • -1.41%
    • 체인링크
    • 22,580
    • -1.31%
    • 샌드박스
    • 580
    • -5.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