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시가 정글보다 힘들었다...항상 무슨 일 생겨”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03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배우 김성수가 정글보다 도시를 생존하기 더 힘든 곳으로 꼽았다.

김성수는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정글과 도시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김성수는 “‘정글의 법칙’도 다녀왔지만 ‘도시의 법칙’은 촬영 분량이 '정글의 법칙'의 2배였다”며 “한국 온지 40일 됐는데 ‘도시의 법칙’ 촬영하며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이 점은 ‘정글의 법칙’과 공통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시는 항상 무슨 일이 생겨서 쉴 시간이 없다. 정글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도시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또 “두 프로그램 모두 3주 촬영을 하고 나면 얻는 것이 많다. 힘든 것을 겪었을 때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긴다”고 밝혔다.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세계의 도시에 떨어져 살아가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와 가수 에일리, 존박, 로열파이럿츠 문이 출연한다. 1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77,000
    • +1.47%
    • 이더리움
    • 4,45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900,500
    • +3.39%
    • 리플
    • 2,840
    • +3.31%
    • 솔라나
    • 188,100
    • +3.64%
    • 에이다
    • 558
    • +3.7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1%
    • 체인링크
    • 18,710
    • +2.35%
    • 샌드박스
    • 177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