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21 대표, 툴롱컵 첫 승… 콜롬비아 1-0 제압

입력 2014-05-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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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문창진. 사진은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활동 모습.(사진=뉴시스)
이광종호가 드디어 첫 승을 따냈다.

한국 U-21 축구 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 라파엘 스타드 루이 혼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툴롱컵 국제축구대회 B조 조별리그 콜롬비아와의 3차전에서 후반 27분 터진 문창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콜롬비아를 1-0으로 눌렀다.

이날까지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던 한국은 김현(제주 UTD), 류승우(바이어 레버쿠젠), 문창진(포항 스틸러스) 등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별다른 성과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김현 대신 조석재(건국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교체로 들어온 조석재는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결국 후반 2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문창진이 이를 가볍게 성공시켜 이날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까지 한국은 콜롬비아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툴롱컵 첫 승을 신고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했지만 결승 진출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한국은 이에 앞서 열린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고, 카타르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29일 새벽 잉글랜드와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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