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각오'… "튀니지 평가전, 승리로 장식할 것"

입력 2014-05-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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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명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8일 예정된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대한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

홍 감독은 25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튀니지와의 평가전과 관련 “아직 선수들의 컨디션이 100%는 아니지만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튀니지 평가전은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출정식을 겸하고 있어 팀의 사기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팀은 평가전을 마친 후 오는 30일 미국 마이애미로 가 최종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이번 튀니지전은 두 차례 평가전의 시작”이라며 “전술 훈련을 본격 시작한 만큼, 선수들의 전술 운영 능력을 집중적으로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도 대비해야 한다”며 “다행스러운 것은 부상 선수들의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소속팀 일정 때문에 늦게 합류하는 윤석영(QPR)에 대해서는 “합류하는 대로 몸 상태를 점검해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까지 두 차례 평가전밖에 없는 만큼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국내 팬들 앞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실점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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