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 압수수색

입력 2014-05-21 1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 울주경찰서가 수증기 폭발로 인명사고를 낸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21일 오후 환경안전팀 등 관계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작업과 관련한 문서 등을 확보했다.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담당하는 선우, 사고가 난 탕도 보수를 맡은 포스코엠텍, 포스코엠텍으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일진로 등 3개 협력업체도 압수수색해 도급계약서와 작업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압수 자료를 분석해 구리 제조설비 운영상 문제, 안전점검 여부, 수리 주기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수사를 벌이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가 나오면 사고에 책임이 있는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3일 LS니꼬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직원 8명이 부상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44,000
    • +1.48%
    • 이더리움
    • 4,925,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0.88%
    • 리플
    • 3,065
    • -0.97%
    • 솔라나
    • 203,600
    • +2.83%
    • 에이다
    • 688
    • +4.24%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72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6%
    • 체인링크
    • 20,940
    • +2.2%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