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최고급 주거단지 '래미안 용산' 23일 본격 분양

입력 2014-05-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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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투시도
삼성물산은 23일 '래미안 용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이 복합주거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교통, 생활편의시설, 개발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빼어난 입지가 장점이다. 특히 지하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고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해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782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21층에 조성되는 테라스하우스(전용면적 135, 161㎡) 4가구도 일반에 선보인다.

오피스텔은 주택형 타입만 15개로 다양한게 구성했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오피스텔은 바닥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세탁실, 창고 등은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cm 높은 270cm로 고급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공동주택 부분은 전용면적 135~243㎡로 구성된다. 특히, 2~3면이 개방형인 파로라마식 거실 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높였다. 특히 21층의 일부 가구들은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테라스하우스로 만들어진다. 타입에 따라 최대 126㎡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롭 보인다.

용산에 들어서는 고급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고급스러운 외관과 첨단 설계를 통해 주거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용산의 부지는 서울의 지리적 중심으로 한강과 남산을 사이에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계획면적만 2.43㎢에 달하는 용산공원까지 단지 앞에 있어 조망권이 남다르다"며 "래미안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조망권이 어우려진 최고급 주거복합단지를 지향하고 있어 고급 주택수요자들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 스카이브릿지
특히 오피스텔은 5층~19층, 공동주택은 21층~40층에 배치해 사실상 저층이 없어 더욱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를 고려해 각 가구들의 배치도 달리해 모든 가구에서 서울 3대 절경 중 하나 이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 135㎡는 좌우측 위치에 따라 한강 혹은 용산민족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161㎡ 역시 좌측은 한강을, 우측은 남산을 바라볼 수 있다. 가운데 들어서는 전용면적 181㎡는 전 가구가 한강과 용산민족공원이 동시에 조망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은 5층과 20층에 배치되며 5층 커뮤니티는 공중정원과 연결된다. 또한 20층 커뮤니티는 스카이브릿지와 연결된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20층에는 소규모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고 40층에는 호텔급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1540만~1620만원선에서 공동주택은 3.3㎡당 29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아파트: 02-401-3303/오피스텔: 02-451-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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