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무역적자 지속·중국 우려로 하락…닛케이 0.53%↓

입력 2014-05-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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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중국 경제 둔화 우려가 계속돼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1시 현재 전일 대비 0.53% 하락한 1만4001.28에, 토픽스지수는 0.49% 하락한 1147.7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84% 하락한1991.25를,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8885.54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2% 하락한 3258.3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72% 하락한 2만2671.12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무역적자 지속과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일본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축소했다고 발표했으나 22개월째 무역적자를 기록해 사상 최장 기간의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일본 무역수지 적자는 8089억엔(약 8조1916억원)으로 블룸버그 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6463엔보다 적자폭이 컸으나 전월의 1조4460억엔(수정치) 보다는 대폭 줄었다. 이는 일본이 지난달 17년 만에 소비세를 인상하면서 수입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해 시장 전망인 4.4%를 웃돌았으며 같은 기간 수입도 3.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2%는 웃돌았으나 전월의 18.1%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했다.

특징 종목으로 소니는 1.05% 하락했고 토요타도 1.01% 하락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상승한 101.03엔을 기록해 엔화 강세가 이어졌다.

중국증시에서 중국 최대 백색가전업체 하이얼 그룹은 1.0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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