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폭탄테러로 118명 사망…희생자 더 늘어날 듯

입력 2014-05-21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 현장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표식 목격

과격 무장 이슬람단체 보코하람의 여학생 납치 사건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나이지리아에서 두 차례의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18명이 사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부 조스시의 버스터미널과 시장이 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며 “주변 일대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압둘살람 국가 응급관리기구(NEMA) 책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18명이며 폭발로 무너진 건물 잔해 밑에 시신이 더 있다”고 밝혔다. 또 “첫 번째 폭발 이후 현장에 파견된 구조대원이 숨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번 참사를 저질렀다고 밝힌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목격자들이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표식을 봤다”고 말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평소 이 지역은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 간의 갈등으로 종교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이지리아 굿럭 조너선 대통령은 보코하람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조스시에 대한 공격은 “인간 자유에 대한 비극적인 공격이며 가해자는 잔인하고 사악하다”고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13,000
    • -1.93%
    • 이더리움
    • 3,03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2.63%
    • 리플
    • 1,682
    • -0.24%
    • 솔라나
    • 123,800
    • -2.9%
    • 에이다
    • 253
    • -2.32%
    • 트론
    • 432
    • +2.37%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2.85%
    • 체인링크
    • 14,950
    • -1.97%
    • 샌드박스
    • 58.7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