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 차정훈 주문관, 안전교육 열혈 강사 ‘화제’

입력 2014-05-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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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각종 재난과 재해에 관한 안전대책과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열혈 공무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충북 영동군청 안전관리과에 근무하고 있는 차정훈(42) 주무관이다. 20일 영동군청에 따르면 차 주무관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안전 교실'에 전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차 주무관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CPR)·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골절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의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는 군내 장애인·노인복지 시설에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CPR 라이센스·응급구조사 2급·재난관리지도사 등 모두 52개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좋은 강의를 하기 위해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준비하고 강의기법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열어 1420여 명을 교육했고 올해 교육 횟수를 37회(지난해 27회)로 늘려 2000여 명을 교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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