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리콜 관련 3500만달러 벌금 합의...주가 약보합

입력 2014-05-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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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주가 추이. 블룸버그

제너럴모터스(GM)는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해 미국 교통부와 3500만 달러(약 360억원)의 벌금을 납부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통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GM이 리콜 사태와 관련한 조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M은 앞으로 리콜과 관련한 모든 자료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공해야 한다.

GM이 납부할 벌금은 현행법상 최대 액수로 GM의 지난 1분기 실적을 감안하면 2시간 동안의 매출 또는 1개월 순이익과 같은 규모이다.

교통부는 현재 의회에 관련 벌금 상한액을 3억 달러까지 상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GM은 점화스위츠 불량으로 260만대를 리콜한 것을 포함해 올들어 전 세계에서 약 1280만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GM의 주가는 오전 11시 현재 0.03% 하락한 34.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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