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세월호 살신성인 양대홍 사무장 의사자 신청키로

입력 2014-05-16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사무장 양대홍(45)씨에 대한 의사자 신청이 이뤄진다.

16일 인천시 서구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 구조를 위해 배를 지키다 숨진 양 사무장에 대해 의사자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사무장은 지난달 16일 오전 세월호가 거의 90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세월호 고위 승무원 가운데 유일하게 탈출하지 않고 승객 구조에 나섰다. 당시 부인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수협 통장에 돈이 좀 있으니 큰 아들 학비 내라"면서 "지금 아이들 구하러 가야된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아르바이트를 한 송모씨, 조리 담당 김모씨 등이 그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다.

양 사무장의 시신은 침몰 사고 한 달 만인 지난 15일 사고 해역에서 수습됐다.

보건복지부는 승객 탈출을 돕다가 숨진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씨 3명을 지난 12일 의사자로 인정했다. 의사자로 선정되면 유족에게 의사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서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취업보호 등의 예우가 행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63,000
    • -0.14%
    • 이더리움
    • 3,44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07%
    • 리플
    • 2,131
    • +0.85%
    • 솔라나
    • 127,500
    • -0.16%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21%
    • 체인링크
    • 13,830
    • +0.73%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