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강남구와 손잡고 中企 해외시장진출 지원

입력 2014-05-18 12:00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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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손잡고 ‘201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최대의 종합품목 무역박람회인 ‘201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전자·가전, 철물·공구, 기계, 차량·부품, 건축자재, 조명부자재, 화학공업 제품류 등 7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를 일부 지원받게 된다. 통역이나 홍보비 등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지만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강남구 소개 중소기업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중진공은 품목 적합성 평가에 의해 8개 업체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와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05)로 문의하면 된다.

#중진공 #강남구청 #수출입상품교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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