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5일 삼원강재에 대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NR(Not Ratedㆍ투자의견 없음)을 제시했다. 삼원강재는 포스코와 합작 설립된 국내 유일의 차량용 열간압연 스프링소재 기업이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3365억원(+7.4% YoY), 영업이익 213억원(+14.0% YoY), 순이익 175억원(+16.5% YoY)”이라며 “소재사업부 판가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이어 “현대차 해외법인 생산 증가 역시 실적에 긍정적 요소”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