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의 추락, 1분기 ‘적자전환’… “과도한 마케팅 발목”

입력 2014-05-14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랜드숍 신화’ 미샤의 실적이 대폭 악화됐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적자 전환했다. 광고 및 판촉 등 과도한 마케팅 비용이 실적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액이 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액도 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9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9%,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경쟁 심화 △매장 확대에 따른 임차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 △광고·판촉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살펴보니…‘오사카·나트랑·후쿠오카’ 톱3
  • 한덕수 대행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해 나가겠다”
  • 주유소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하락…리터 당 1635.6원
  • “밑 빠진 독” 게임 구독제의 역사…정액제에서 리니지 스킬 구독까지 [딥인더게임]
  •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된다 [시네마천국]
  • 해외IB, 韓 올해 성장률 전망치 0.5%까지 '뚝'…내년도 '흔들'
  • 티니핑부터 헬로카봇까지…어린이날 선물 어디서 살까
  • "명품에만 앰배서더? NO" 호텔에도 앰배서더 있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71,000
    • -0.76%
    • 이더리움
    • 2,605,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517,000
    • -4.88%
    • 리플
    • 3,172
    • +0.16%
    • 솔라나
    • 215,100
    • -1.74%
    • 에이다
    • 1,020
    • -1.73%
    • 이오스
    • 983
    • -0.81%
    • 트론
    • 365
    • +3.99%
    • 스텔라루멘
    • 42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11.45%
    • 체인링크
    • 21,420
    • -1.65%
    • 샌드박스
    • 446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