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장비 사고와 관련 없다” 점검업체 대표 주장

입력 2014-05-13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구명장비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한 업체 대표가 부실 점검이 참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구명장비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한 혐의(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해양안전설비 대표 송모씨는 13일 오후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사고 책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구명뗏목으로 인사 사고가 났다면 책임을 지겠지만 아무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송씨는 또 "어린 학생이나 희생자들에게 마음은 아프지만 구명뗏목으로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점검이 부실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반면 송씨의 이 같은 해명은 같은 혐의로 구속된 차장 양모(37)씨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양씨는 지난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치고 부실 점검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수사본부는 업무방해 혐의로 양씨를 구속한 데 이어 대표이사 송씨와 이사 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이틀 만에 구명장비 안전 점검을 하고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04,000
    • +1.48%
    • 이더리움
    • 2,711,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341,500
    • +9.07%
    • 리플
    • 1,872
    • +6.18%
    • 솔라나
    • 111,500
    • +5.69%
    • 에이다
    • 270
    • +3.05%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3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60
    • +3.85%
    • 체인링크
    • 12,540
    • +3.38%
    • 샌드박스
    • 81.27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