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지나-티아라 지연 언급 "세 곡 모두 이단옆차기 곡…건강한 섹시미로 승부" [전효성 쇼케이스]

입력 2014-05-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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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여가수 지나와 티아라 멤버 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클럽 뱅가드에서 전효성의 첫 솔로앨범 ‘TOP SECRE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전효성은 블랙 시스루 상의와 짧은 숏팬츠를 입고 파워풀한 댄스로 섹시미를 한껏 드러냈다.

전효성은 "지나 언니랑은 친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효성은 "지나 언니, 지연씨, 나까지 모두 한 작곡가(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컴백을 한다. 사람들에게 맞게 다른 스타일을 준 것 같다"라며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여자 솔로가 저만 나왔다면 외로웠을 텐데 여자솔로가 함께하면 윈윈할 수 있는 분위가 형설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여가수와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는 "지연과 지나 언니는 말랐다. 나는 건강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퍼포먼스를 볼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한다"며 "시크릿으로만 보컬을 보여드렸는데 3분 50초를 온전히 채우는 보컬을 모습을 봤을 때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의 솔로 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은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심작이다. 이번앨범은 가요계의 히트메이커인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시크릿활동때부터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MARCO, 전다운 작곡가, 그리고 작곡가 미친감성과 KZ가 참여했다.

전효성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타이틀곡 ‘Good-Night Kiss'는 이단옆차기의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전효성의 보컬이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미국의 자장가(lullaby)로 불리는 구전 가요를 차용해 만든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Good-Night Kiss' 안무는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의 ‘털기춤’, ‘별빛달빛’의 ‘아기고릴라춤’ 등을 유행시킨 댄스계의 혜성 ‘PLAY’의 작품으로, 매혹적인 전효성의 바디 라인을 부각시켜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전효성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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