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지펀드 매니저 톱25, 지난해 22조 벌어들여

입력 2014-05-07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년보다 50% 늘어…1위 아팔루사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

글로벌 헤지펀드 매니저 상위 25명이 지난해 벌어들인 세금 제외 순수입이 총 211억5000만 달러(약 21조7740억원)에 달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경제월간지 ‘인스티튜서널인베스터스알파매거진’의 연례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이들의 총수입은 2012년보다 약 50% 늘어났고 201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헤지펀드 매니저는 아팔루사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테퍼 회장이다. 그의 순수입은 35억 달러에 달했다. 테퍼 회장은 알파매거진 조사에서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SAC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스티븐 코언 회장이 24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존 폴슨 폴슨앤드컴퍼니 회장이 23억 달러로 3위, 제임스 사이먼 르네상스테크놀러지 회장이 22억 달러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헤지펀드업계에서도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상위 4명의 순수입은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반면 상위 25명의 평균 순수입은 8억4600만 달러로 지난 13년간 조사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것에 그쳤다.

한편 헤지펀드 대부 조지 소로스는 이번 조사에서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이는 그의 재산 대부분이 개인 순수입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공동으론 운용하는 퀀텀인다우먼트펀드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상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80,000
    • +3.75%
    • 이더리움
    • 3,471,000
    • +10.58%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73%
    • 리플
    • 2,258
    • +7.47%
    • 솔라나
    • 142,100
    • +6.92%
    • 에이다
    • 425
    • +8.7%
    • 트론
    • 434
    • -1.36%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2.7%
    • 체인링크
    • 14,680
    • +7.62%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