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제작진 멤버 모두 책임"

입력 2014-05-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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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길 사과

(사진 = MBC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길의 하차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길의 하차를 결정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제작진과 멤버 모두가 책임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길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을 것"이라며 "방송 외적으로도 더욱 신중한 `무한도전`이 되겠다"라고 사과했다.

유재석은 “우리가 더욱 노력하겠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거듭 사과를 했다.

앞서 길은 지난달 23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길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9%에 달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도전`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을 내보냈다.

무한도전 길 사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길 사과,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이 적절하다고 본다" "무한도전 길 사과, 멤버들이 나서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무한도전 길 사과, 쉽게 받아들이진 못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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