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90분 활약 에인트호벤, 유로파리그 직행

입력 2014-05-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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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박지성(33)의 에인트호벤이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인트호벤은 4일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 브레다와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에인트호벤은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59로 4위를 확정 짓고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을 따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90분 교체될 때까지 팀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에인트호벤은 전반 16분 데파이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5분 브루마의 헤딩으로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에인트호벤은 후반 45분 박지성을 빼고 힐리에마르크를 투입, 박지성이 박수를 받으며 퇴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로써 에인트호벤 임대 생활을 마친 박지성은 일단 원 소속팀인 퀸즈파크레인저스로 돌아가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면담을 갖은 후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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