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하차 언급…박명수 “계속 얘기 할거냐? 우린 재미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14-05-03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길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해 길의 음주운전에 사과를 전하며 하차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저희 역시 방송 외적 생활도 더욱 더 조심하도록 할 것이다. 길씨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철저하게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도 몇 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엄숙한 모습을 보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 뒤, 박명수는 “저희는 더욱 재밌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이 얘기를 계속 한 시간 동안 할 것이냐”며 우스꽝스러운 몸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좀 일렀나요?”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은 “‘무한도전’ 길, 결국 이렇게 하차하는구나! 또 나머지 멤버들이 재밌게 이끌면 되지”, “‘무한도전’ 길의 빈 자리가 느껴질까”, “‘무한도전’ 길 하차했지만, 멤버들 더욱 열심히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지난달 23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길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후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 당시 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9,000
    • -0.68%
    • 이더리움
    • 4,790,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1.34%
    • 리플
    • 3,014
    • -1.76%
    • 솔라나
    • 201,000
    • -2.05%
    • 에이다
    • 629
    • -8.18%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32%
    • 체인링크
    • 20,660
    • -3.77%
    • 샌드박스
    • 204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