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이소라(362위ㆍ삼성증권) 선수가 국제테니스연맹(IT) 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여자 서키트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소라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류미(426위ㆍ인천시청)에게 2-1(1-6, 6-4, 6-4) 역전승을 거뒀다.
이소라 선수의 결승상대는 카테리나 반코바(267위ㆍ체코)이다. 반코바는 이예라(357위ㆍNH농협은행)를 2-0(6-2,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소라 선수와 반코바의 결승전은 오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