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박중훈 향한 돌직구 "이래서 안됐구나~"

입력 2014-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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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캡처
이하늬가 박중훈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던졌다.

2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박중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매들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의 딸 부잣집을 차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중훈은 맏이로 등장, 과체중과 무릎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체중계를 선물했다.

이어 박중훈은 어머니에게 체중계 사용법을 알려주면서 소금을 적게 사용해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지켜보던 서장훈이 "심심하게 드셔야지"라고 말하자 박중훈은 "음식은 심심한 거 보다는 즐거운 게 좋아"라고 받아쳐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하늬는 “너무 썰렁하다”라며 "박중훈 쇼가 이래서 안 됐구나"라고 독설했다. 김구라 역시 "개그라고는 붙일 건덕지도 없는 것"이라며 독설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남일녀 이하늬 돌직구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하늬 박중훈 빵 터진다" "이하늬 박중훈 볼수록 매력있어" "이하늬 박중훈 돌직구가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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