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세월호 피해 가족에 1000만원 기부 "학비에 써달라"

입력 2014-05-02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지애

(사진=프레인TPC 제공)

방송인 문지애가 세월호 피해 가족들을 위해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문지애와 문지애 소속사 프레인 TPC 여준영 대표가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한 가족을 찾아가 향후 학비에 써달라는 취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1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문지애는 적은 금액을 보태게 돼 미안해 하며 아동상담학을 공부중이고 아동심리치료를 공부해온 만큼 아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정신적 도움을 주고싶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정말 좋은 일 했다” “문지애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같다” “문지애 마음이 너무나도 이쁘다” 등의 반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80,000
    • -1.48%
    • 이더리움
    • 4,534,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3.08%
    • 리플
    • 3,032
    • -1.37%
    • 솔라나
    • 198,300
    • -2.7%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80
    • -2.48%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