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올해 매출 목표 2500억 성큼… “업계 5위 진입 박차”

입력 2014-05-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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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신상품 매출 51.4% 성장, 신발 품목이 견인차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내수경기 침체와 국내 아웃도어 시장 성숙기 진입으로 불안정한 가운데 매출 성장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일 레드페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자체 최고 일일 판매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2014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만으로 3월 한달 동안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51.4% 증가했다.

이번 시즌 워킹화가 아웃도어 용품의 핵심 상품으로 떠오른 가운데, 레드페이스도 2014년 봄·여름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신발 품목이 3월 한달 간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의류 품목도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33%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업계 최대 성수기인 5월전에 미리 신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레드페이스의 올해 매출 목표인 2500억원에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는 그 동안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고기능성 초경량 워킹화 등의 주력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의가치를 내세운 ‘가장 뜨거운 지금, 레드페이스’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배우 정우성이 등장하는 광고가 아웃도어 클래식이란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레드페이스의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현수 레드페이스 부사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력을 강화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업계 5위 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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