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글로벌 태블릿 점유율 1위 유지… 삼성 맹추격

입력 2014-05-0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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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점유율 32.5%ㆍ삼성 22.3%

애플이 글로벌 태블릿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삼성이 맹추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1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1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점유율 32.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내 애플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2%에서 급락한 것이다. 아이패드 출하 대수도 지난해 1분기의 1950만대에서 1640만대로 감소했다. 출하 대수 기준 성장률은 마이너스(-) 16.1%를 기록했다.

2위 삼성은 점유율이 전년의 17.5%에서 22.3%로 올랐다. 출하 대수는 전년의 850만대에서 1120만대로 급증했으며 성장률은 32.0%에 달했다.

애플 삼성에 이어 3위에 오른 대만 아수스는 점유율이 5.4%에서 5.0%로 하락했으며 출하 대수도 260만대에서 250만대로 감소했다. 이에 성장률도 -2.8%로 부진했다.

중국 레노버는 출하 대수가 지난해의 60만대에서 210만대로 급증해 무려 22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1.3%에서 4.1%로 껑충 뛰었다.

아마존닷컴은 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점유율은 전년의 3.7%에서 1.9%로 하락했고 출하 대수는 180만대에서 100만대로 줄었다. 성장률은 -47.1%로 톱5업체 가운데 가장 저조했다.

한편 글로벌 태블릿시장 성장세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태블릿 출하 대수는 전년의 4860만대에서 5040만대로 늘어나 성장률이 3.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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