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일 만에 대타 출전… 뜬공으로 아웃

입력 2014-04-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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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왼쪽 발목을 다친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7일 만에 미국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0-4로 뒤진 9회말 초이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이는 22일 오클랜드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날 경기 초반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추신수는 클럽하우스로 이동해 타격 연습을 하고 대타로 나설 준비를 했다. 9회말 타석에 들어선 그는 선발 투수 소니 그레이브의 커브를 쳐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310으로 다소 떨어졌다.

추신수는 22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7회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이상을 느꼈다. 하지만 다행히 심한 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아 부상자 명단에는 등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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