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이나 영공 수차례 침범”…군사적 긴장 고조

입력 2014-04-2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세력과 중앙정부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 항공기가 최근 수차례 우크라이나 영공을 침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국방부의 스티브 워런 대변인은 “러시아 항공기가 지난 24시간 사이 수차례 우크라이나 영공에 진입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구체적인 영공 침범 지역이나 항공기 종류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사태 완화를 위한 조처에 즉각 나서라”고 러시아에 촉구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를 위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통화하고자 한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알렸지만 응답이 없다고 워런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를 위한 제네바 합의의 이행 감독을 맡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감시단원들 7명과 우크라이나 5명, 운전기사 등 13명이 분리주의 민병대가 장악한 도시 슬라뱐스크에서 억류됐다고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유럽연합(EU)·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장 해소에 나서기로 했으나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유럽연합(EU) 주요국 정상들은 이날 전화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추가로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3,000
    • +2.02%
    • 이더리움
    • 2,616,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301,300
    • +1.96%
    • 리플
    • 1,737
    • +2.18%
    • 솔라나
    • 108,600
    • +5.33%
    • 에이다
    • 247
    • +2.07%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10
    • +2.64%
    • 체인링크
    • 12,020
    • +1.86%
    • 샌드박스
    • 87
    • +1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