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바마 방한에 ‘북핵·日역사왜곡’ 전기 마련 기대

입력 2014-04-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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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5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했다. 아울러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와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도 미국의 분명한 입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한 의제는 북핵 문제일 것”이라며 “정상회담을 통해 북의 핵포기를 압박할 수 있는 보다 분명한 메시지가 나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 협력구상에 대해서도 양국 간 이해와 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정상회담에서 북핵 해결의 원칙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6자 회담 복원과 본격 논의 시점을 명시해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동북아 안정을 위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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