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데인 드한, ‘포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입증할까

입력 2014-04-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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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드한(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2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해리 오스본으로 분해 할리우드 샛별로 떠오른 데인 드한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악당으로 전 세계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데인 드한은 지난 2012년 영화 ‘크로니클’에서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결코 영웅이 될 수 없었던 주인공 앤드류 디트머를 연기, ‘포스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이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3)에서 라이언 고슬링, 브래들리 쿠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뽐냈으며 ‘킬 유어 달링스’(2013)에서는 해리 포터로 유명한 다니엘 레드클리프와 함께 출연, 2차 대전 당시 미국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감정을 연기했다.

또 그는 메탈리카의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2013)에서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매니저 트립을 연기하며 꾸준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렇듯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할리우드의 샛별로 떠오른 그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통해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악역 해리 오스본으로 돌아왔다.

데인 드한이 분하는 해리 오스본은 오스코프사를 설립한 노만 오스본(크리스 쿠퍼)의 아들이자 8년 만에 주인공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앞에 새롭게 나타난 캐릭터이다. 데인 드한은 살아남기 위해 일렉트로와 손잡고 광기 어린 악당으로 변신하는 해리 오스본에 대해 “완전히 빠져들 수 있는 캐릭터이고, 복합적이고 깊이 있는 인물”이라고 전하며 “그 지점에서 캐릭터를 창조해낼 여지가 있다는 것도 무척 매력적인 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크로니클’의 어리고 세상 모르는 초능력자부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매력적인 빌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꾸준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데인 드한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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