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 “동부 대테러작전 재개”

입력 2014-04-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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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행이 동부의 친러시아 분리세력을 진압하기 위한 대테러작전을 재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의회 의장을 겸임하는 투르치노프는 이날 의회 웹사이트 성명에서 “관련 부처들이 동부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내실있는 조치를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에서 납치된 친정부 성향 정치인 1명을 포함해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들은 고문 후에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르치노프는 “이날 발견된 시신 중 1명은 현 중앙정부 중추세력인 바티키프쉬나(조국당) 소속 도네츠크주 코를로프카 시의회 의원인 블라디미르 리박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끔찍한 범죄는 러시아의 지원과 묵인 속에 이뤄졌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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