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발목 삐끗하며 통증 호소···23일 경기 결장

입력 2014-04-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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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시즌 2호)을 터트린 추신수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 위기에 처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버스톡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차례 출루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7회 공격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투수를 맞고 3루쪽으로 흐른 타구에 1루까지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번복되며 출루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발목에 부상을 입은 추신수는 7회말 수비에서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텍사스 구단 소식을 전담해 보도하는 미국 매체는 "추신수는 오는 23일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며 "텍사스는 추신수 없이 경기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추신수는 경기 직후 부상 부위 엑스선(X-Ray) 촬영을 실시했으나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정밀 검사를 위해 23일 경기에 결장하고 MRI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부상, 제발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추신수 부상, 금방 털고 일어날 듯”, “추신수 부상, 힘내세요” 등 응원의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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