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정몽준 막내아들 망언, 시민들 거센 비난… "그런 궤변 어디서 배웠을까"

입력 2014-04-21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정몽준 막내아들 망언

▲정몽준 의원(뉴시스)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돌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정몽준 막내 아들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다.

한 시민은 "세월호 침몰 돌발 발언 정몽준 막내 아들, 정몽준이 철없는 막내 아들이라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네. 그런데 그 자식이 그런 궤변을 다 어디서 배웠겠어"라고 맹비난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세월호 침몰 돌발 발언 정몽준 막내 아들, 정몽준 아들 오늘 아빠한테 좀 혼나겠다"고 했다.

세월호 침몰 돌발 발언한 정몽준 막내 아들에 대해 다른 시민은 "북치고 장구치고 병주고 약주고, 부자는 용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실종 가족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정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 후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논란이 일자 사과를 했고, 급기야 아버지 정몽준 의원도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4,000
    • +1.74%
    • 이더리움
    • 4,629,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96%
    • 리플
    • 741
    • +1.09%
    • 솔라나
    • 199,000
    • +0.61%
    • 에이다
    • 660
    • +0.15%
    • 이오스
    • 1,165
    • +3.01%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0.42%
    • 체인링크
    • 20,240
    • +2.07%
    • 샌드박스
    • 63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