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입력 2006-05-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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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최근 원화절상에 따른 거래고객 환 리스크를 보호하기 위하여 조선호텔에서 수출입거래처와 환리스크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고객 230여명을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리스크에 대비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우리 경제 현황과 과제’ 및 ‘원화강세에 따른 중소기업의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발표와 함께 은행 환리스크 Hedge(헷지)상품 소개, 참석 고객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상당수 기업들이 국제적인 달러화 약세 및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에 대한 환리스크 노출이 증대되어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휘 수석부행장은 “기업의 환리스크 증대는 기업의 손실 뿐만 아니라 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환리스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개방화 국제화 시대에 외환리스크 관리는 기업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정부나 은행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 스스로의 인식과 실천이 따른다면 환리스크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2004년부터 결제일자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FM Forward 등의 특화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환위험관리시스템’을 통해 거래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 능력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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