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스토리’, 서양인 한의사 라이문트 로이어ㆍ탈북인 한의사 박지나 첫 만남 눈길

입력 2014-04-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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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사진=현대미디어)

두 명의 이방인 한의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한의사 라이문트 로이어와 탈북인 한의사 박지나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라이문트 로리어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자격증을 가진 서양인 한의사다. 한국 배낭여행 중 한의학의 효과를 처음 접한 그는 한글은 물론 동양철학과 한문까지 배우며 한의대에 입학했고, 고군분투 끝에 한의학 면허를 취득했다. 한의사가 된 후에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칼럼과 논문을 발표하고, 한의학 홍보물을 만드는 등 한의학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의학에 대한 열정으로 탈북을 결심한 박지나 한의사의 이야기가 교차로 소개된다. 2007년 한국에 입국한 뒤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다시 한의사 자격증을 공부해야 했던 일부터 북한과 남한 두 나라에서 의사로 지내며 겪은 에피소드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두 주인공이 생각하는 한의학,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을 찾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라이문트 로이어와 박지나 한의사의 첫 만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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