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코리아 2014' 스티브 아오키·폴 반 다이크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입력 2014-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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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와 폴 반 다이크가 한국을 찾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는 15일 스티브 아오키, 폴 반 다이크, 엠아이에이와 같은 일렉트로닉 뮤직계의 거장들을 비롯해 엠플로, 저스틴 오, 아나마나구치, 이디오테잎, 디제이 쿠, 알레 모라, 에이전트 스미스, 덱스피스톨즈, 디제이 주니어, 히트비트, 타라 맥도날드 포함 총 14팀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파티의 제왕, 파티 몬스터라 불리우는 스티브 아오키는 열정적인 디제잉과 프로듀싱으로 최고의 일렉 음악을 선사할 뿐 아니라 거대한 케이크를 던지고 샴페인을 터뜨리고, 관객에게 뛰어내리거나 관객을 보트에 태워 수만 명의 관객으로 하여금 그 보트를 돌리게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와 열띤 분위기로 고조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의 대가, 스티브 아오키가 2014년 서울에서 어떤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미국 마이애미를 비롯해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폴 반 다이크는 20년 이상 경력의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뮤지션이며 일렉트로닉 계열의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2번 연속으로 전세계 1위 디제이로도 랭크된 바 있으며 3억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한편, 마돈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U2 등의 정상급 아티스트와 합작하여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스티브 아오키, 폴 반 다이크와 더불어 2차 라인업의 헤드라이너로 발표된 엠아이에이(M.I.A)는 섹시하고 특이한 무대매너를 더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만큼 라이브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스리랑카에서 성장한 엠아이에이는 영국에서의 레코딩 프로듀서, 아티스트,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이력을 소유했으며 일렉트로닉, 댄스, 얼터너티브, 힙합,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하였고, 특히 2009년도에는 만삭의 몸으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등 독특한 경력과 높은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 아티스트들 중 국내 최고의 일렉트로닉 록밴드 이디오테잎의 출연이 확정되는 한편, 미국 마이애미에 3년째 출연하고 있는 디제이 쿠(구준엽)와 올해 처음 미국 마이애미 무대에서 신선한 느낌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끌었던 라이징 스타 저스틴 오가 출연해 관객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알레 모라, 에이전트 스미스, 히트비트, 타라 맥도날드 등 세계적인 파티씬에서 유명한 디제이들뿐 아니라 도쿄 파티씬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나마나구치와 덱스피스톨즈의 무대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쿠 타카하시와 MC 버벌로 구성된 일본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엠플로의 출연도 눈에 띈다. 엠플로는 1999년도의 데뷔 이후 기록적인 음반 및 음원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데 재즈, 소울, 투스텝, 드럼앤베이스의 다양한 영향을 받은 매력적인 그들의 곡들은 일본 오리콘 차트의 탑 10에 정기적으로 올라가고, 텔레비전 시리즈와 비디오게임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는 오는 6월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아시아 초대형 규모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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