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이글루시큐리티, 정보보호컨설팅 선두주자로

지난 1999년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보안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신규 컨설팅전문업체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달 28일 공식 지정됐다. 이전부터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에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과 실적이 신규 컨설팅 전문업체 지정에 큰 원동력이 되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컨설팅은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강점이 두드러진다. 우선 정보보안 1세대 기업으로 줄곧 한분야에서만 활동해온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지난 15년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확보한 국내 최대 취약점 분석 DB를 컨설팅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컨설팅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자체 관리·기술력을 기반으로 취약점 분석 및 평가, 모의해킹,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안 컨설턴트 외에도 자체 보안분석팀, R&D 연구소, 화이트 해커, 관제 요원 등 다양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전사 차원의 종합적 지원 체계가 가능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 시스템도 운영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이글루스쿨(IGLOO SCHOOL)과 컨설턴트 육성과정에서는 각종 명령체계,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컨설팅 방법론, 기본 법률 지식, 고급 보안 기술 등을 교육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차세대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법무법인 지평지성, 삼정KPMG, 고려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레임워크는 법률적, 회계적, 기술적 관점에서 위협 요인을 사전에 탐지·분석해 고객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전사 차원의 포괄적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