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마구, 꿈틀 '뱀직구' 옥스프링도 있었네…놀라운 마구의 세계

입력 2014-04-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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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구

▲사진 = 뉴시스

'뱀직구' 임창용(38ㆍ삼성 라이온즈) 마구가 화제가 되면서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37)의 너클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스프링은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프로야구 세븐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너클볼을 던져 화제를 모았다.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쉬 벨을 맞아 4구째 시속 125Km짜리 너클볼을 던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너클볼에 강민호가 미트를 갖다 댔지만, 공은 갑자기 오른쪽으로 휘어져 뚝 떨어졌다. 궤적을 예측할 수 없어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옥스프링의 너클볼을 본 야구 팬들은 많은 회전수와 신기한 궤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게시판에 "정말 대단하다. 직접 보면 더 놀랄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옥스프링 너클볼 한 번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용은 13일 대구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국내 무대 복귀전을 가졌다. 9회 SK 왼손타자 조동화를 상대로 2볼에서 던진 변화구가 몸쪽으로 흐르다 방향을 바꿔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면서 '임창용 마구'가 큰 관심을 받았다.

임창용 마구 소식에 네티즌은 "임창용 마구, 비록 실수였지만 정말 대단하다", "임창용 마구, 저 공을 무기로 삼자", "임창용 마구, 한 번 쳐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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