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계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 사망, 향년 54세…WWE의 큰 별 지다

입력 2014-04-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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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워리어 사망

(WWE)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8일(이하 현지시간)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WWE 부사장인 트리플 H도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얼티밋 워리어를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표현했다.

얼티미트 워리어(Ultimate Warrior)라는 이름으로 WWF, WWE에서 활동한 제임스 브라이언 "워리어" 헬위그(James Brian "Warrior" Hellwig)는 미국의 전 프로레슬링선수다. 원래는 이름이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였지만 나중에 개명을 하여 이름에 선수시절 링네임인 워리어가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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