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ㆍ딸 세윤, '아빠 어디가' 합류...한국의 수리 크루즈 패션 감각 '기대만발'

입력 2014-04-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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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 합류

▲사진=뉴시스

배우 정웅인(사진 오른쪽)과 딸 세윤 양이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합류한다고 9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웅인과 딸 세윤 양은 가수 김진표와 그의 딸이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하차함에 따라 그 빈자리를 메운다. 12일부터 촬영에 임한다.

정웅인은 그 동안 '아빠 어디가'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으나 마다해오다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윤 양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처럼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는 이유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려왔다.

시즌2를 맞은 '아빠 어디가'는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뒤지고 있는 상황. 정웅인과 세윤 양의 투입으로 '아빠 어디가'가 시청률 고전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 합류 기대만발"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 합류, 한국의 수리 크루즈 패션 감각 기대된다" "정웅인 딸, '아빠 어디가' 합류,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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